오 안녕하세요~~~ 저도 에덴인데 ㅋㅋ 헤머덱 은 아직 개시 안하고 조금 연습하고 해머덱 탈려구 하는데 반가워요~

안그래도 이번시즌 헤머덱 개시라 좀 떨리네요 ㅎ

저와 같은 베이스 변경이 ㅋㅋㅋㅋ

강원도 왔다갔다 차시간때문에 에덴왔어요 ㅋㅋㅋ

에덴의 무서움은 뒤에서 얼음 갈리며 들려오는 그그그그그그그~~~윽.. 하는 소리와 함께 엄마~~ 하는 소리...

대략.. 에덴에서 타다보면 뒤를 돌아보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ㅋ

더구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며 얼어 붙은 에덴의 정설안된 엉망으로 굴곡진 얼음 베이스는 스릴만점이죠.

물론 이때는 아무도 안탑니다. ㅋ

그러나 한번 해 볼만 합니다. 베이스에서 리프트 탈까 말까 망설이던 사람들의...

뭐야? 저 미친놈은?? 이라는 눈빛만 무시할수 있다면요... ^^

어제 저녁에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하고 집에 가자고 타는데(정각 10시쯤입니다) 앞에 5마리 (사람같이 안보이더군요)

전 아빠랑 꼬마 그리고 솔로스키어 와 저 이렇게 네명 타고 가는데 

여지없이 담배 쳐물더군요 검은색 후드에 검은색바지 입은 맨왼쪽 인간만요 

지들끼리 뭐가 그리 좋은지 읏음터트리며 좋아죽더군요 

우리 헝보에선 절대 그런 인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덴 우라노스 진짜...좁은 슬롭에 초보님들 낙엽 비스무리하게 턴 흉내내면서 직활강 하며 내려오는데...아 진짜 이러다 한번 사고나겠지 싶어서 두렵습니다..ㅋㅋ

저도 열심히 둔턱을 뛰고 있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