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곤지암 주말 조조를 (혼자ㅜ) 이용하고 왔는데..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35프로 할인이거든요.
근데 뒤에 계셨던 분이 제가 계산하는거 보시더니 할인 없으시냐고 묻더라구요.. 임직원 할인되는 분이라 동반 40프로 해주실 수 있다고..
이미 결제가 진행 중이었고 5프로 차이라 그냥 계산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네요.
데크 좀 챙긴 다음에 인사 드리고 혼자 오셨나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 새 사라지셨더라구요.
제가 기억력도 없고 사람 얼굴을 잘 기억 못해서
중간에 마주쳤어도 인사 못드렸을 것 같네요 ;;
헝글은 보실거라 믿고 ㅎㅎ
모르는 사람한테 그러기 쉽지 않은데 감사합니다!
빈 속에 3시간 바짝 땡기느라 힘들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한 것 같네요.
항상 안전 보딩하시고 (좀 이르긴 하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곤쟘은 추천 입니다ㅋ
저도 오전 타고 지금은 집 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