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보더이구요.
여러 동영상둘 보고 혼자 했고..
어릴때부터 운동을 해서 그런지(스피드스케이팅) 나름 잘 적응해오고
통증도 잘 견디는 편입니다만.
눈밥 오래먹은 친구랑 보드타러갔다가 자세 좋고 특히 힐턴이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그 친구왈
너는 보드 탄 시간에 비해 자세가 딱 보기 좋다.
힐턴이 특히 좋다.
토턴은 자세문제라기보단 불안하다라는 얘길 들었는데요.
지금 부츠가 좀 작아서 10분만 신어도 발톱이 빠질듯한 통증을 받아서
발가락을 계속 오므리게 되고..뒷꿈치를 땅에 계속 찍게 되요 ㅜㅜ
이게 불안함을 가중시키는게 아닌가 싶어요.
처음엔 장비가 하드하지않아서 불안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씩 엣지로 타다보니 하드하지않은건 어느정도 상쇄되더라구요.
다만 토를 쓸때(심지어 걸을때도..)
발가락통증이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바꾸면 여러가지 면에서 좀 괜찮아지려나요.
장비탓하기전에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