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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때 처음시작해서 한시즌쉬고 2년만에 다시타려니
다시 초보로 리셋된거같아요ㅜㅜ
예전에도 잘타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뭔가 내가 보드를 타고있다! 라는느낌이 들었는데
다시 타니까 완전 쫄보되서 사람만봐도 멈추고 속도가 붙어도 멈추고...ㅠㅠ
뭔가 내맘대로 안된다는 생각에 힘들고 재미없어져서 중간에 내려와버렸어요...
이러다 보드에 흥미잃는건 아닌지 걱정...ㅠㅠ
동영상도 많이 보고 하는데 너무 잘타시는분들만 봐서그럴까요ㅎㅎ
어떻게 해야지 슬로프에 이쁜라인을 그려볼수있을까요
그냥그냥 푸념해봤어요ㅎㅎ..슬프다ㅠㅠ
적년말 타구 올해 다시 타는데 전부 리셋 돼서 다시 궁뎅짝 불나야 서서히 궤도 진입 하네요 ㅋㅋ
내려가는 공포감은 자꾸 해바야 무뎌지더군요 ...
내려가는 공포감은 자꾸 해바야 무뎌지더군요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즐거울려고 하는 취미생활이잖아요
취미에서 스트레스받으면 안돼요 ㅎㅎㅎ
잘타는 분들은 오랜시간 많이 연습하신분들.
노력도 많이 하셨겠죠
저도 가끔 턴이 내마음대로 안되면 짜증나고 지칠때도 있고 아 왜 나는 돈쓰고 스트레스를 받고있나 할때도있거든요
첫 숟갈에 배 안부르는거처럼 조금만 연습해서 모두 잘탄다면 스키장에는 모두 고수 ㅋㅋㅋ
눈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한턴한턴 소중하게 타고있습니다
지금못타면 또 일년기다려야해요 ㅎㅎㅎ
실력이 잘 늘지 않을땐 원포나 강습받아보세요
고수분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를 돈을 지불하고 조금 쉽게 빨리 습득할수있는 좋은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