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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산을 아침에 다녀왔는데요
오전까지는 설질이 되게 좋았는데 11시쯤 넘어가면서
설질은 괜찮은거 같은데 눈이 무덤 및 점프대처럼 뭉쳐 있는곳이
되게 많더라고요 탈때마다 뭉쳐 있는곳 때문에 보드가 탈탈 털리고
의도치않은 점프가 되면서 넘어지고 이렇게 뭉쳐 있는 눈이 많을때에도
카빙으로 안정적으로 턴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눈 상태에서 프리덱과 해머의 차이도 궁금해요
오전까지는 설질이 되게 좋았는데 11시쯤 넘어가면서
설질은 괜찮은거 같은데 눈이 무덤 및 점프대처럼 뭉쳐 있는곳이
되게 많더라고요 탈때마다 뭉쳐 있는곳 때문에 보드가 탈탈 털리고
의도치않은 점프가 되면서 넘어지고 이렇게 뭉쳐 있는 눈이 많을때에도
카빙으로 안정적으로 턴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눈 상태에서 프리덱과 해머의 차이도 궁금해요
오늘 지산설질은 모르겠으나 설명만으로 상상해 봤을땐 응근히 딱딱하고 크기가 큰 모글수준인가요?
잔잔한건 썰고 갈수 있겠지만 큰건 튕기겠죠 여기서 넘어지거나 계속 라이딩을 이여가는건 라이더
능력이죠 데크도 좀더 하드한 데크가 유리하겠고
그것보다는 그런 설질 컨디션을 파악하고 피해가는게 안전하죠 그렇게 눈이 뭉쳐지는곳은 항상비슷
합니다 초보분들이 많이 타고 경사가 있는곳 슬로프 구조상 생기기도 하구요 그걸 로컬들이라면 이미
다 파악하고 대비를 하고타죠 또 모글이 생겼던 자리는 근방에는 어김없이 아이스가(요걸 깨면 감자구요)생기고 그것도 대비하는게 좋죠
뭐 개인차이죠..실력만 받쳐준다면야..그깟 설질쯤이야 ㅋ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