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으니 스키장 가는 게 점점 줄어들고 해서
사촌형한테 신고 있던 1011 팀투를 줬는데
헐~ 발이 아프다네요....
갠적으로 말라뮤트, 나이키 포스(?), 32 팀투, 32 팀투보다
소프트한 거 이름 까먹음ㅋ
암튼 일케 신었었는데 팀투 완죤 완죤 잘잡아주면서
적당히 부드러워서 겁나 겁나 좋았거든요.
근데 그게 아프다고 하니
보더님들께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격동의 70년대생으로 욘세가 이미 일생의 반에
가까이 가시니 간지, 멋은 그리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관광보더라 그냥 설렁설렁 타는 편이고,
신고 벗기 편한 보아부츠 쪽으로 생각하며,
헝글님들께서 신었던 것 중에 발이 안아프다 싶었던 거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다들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