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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가을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서 드디어 스키장으로~ 갔건만,
다들 아시죠? 막상 뭘 하게 되었을때보다, 그것을 하기위해 기다리고 준비할때가 더 설레고 기분 좋다는 것을..
첫보딩이 재미없었다는 말은 아닌데 생각보단 힘들었네요. 덥기도 더웠지만 이 저질체력이..;
운동안하고 처묵처묵만 한 제 자신이 후회되네요. 이제라도 야식과 술 끊고 열심히 운동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끊을수 없는 현실 ㅋ
첫보딩에 킥 들어갔다가 갭빵도 맛보았네요 하하;;
그래도 후드 털 리폼한건 만족스럽네요. 어떤가요? 봐줄만한가요? 저는 아주 만족스러워요 ㅎㅎ
털하나로 자신감 +1 상승! 실력은 -1 하향 ㅋㅋㅋ
다음에 웰팍 알파에서 보게되면 아는척 해주세요~ 쪼코렛 드릴께요~
따뜻하니 좋을 것 같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