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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29
하남에서 먼길 오신분께 데크 한장 넘겼습니다.
먼저 연락하신분이 되도않는 네고를 원하셨지만.......
너무 예의가 없으셨던 관계로.......
그분이 원하셨던 가격보다 좀더 내려서 입양 보냈네요.
솔직히 그렇습니다. 어지간한 직장인인 이상에야.... 1~20만원 없다고 죽는거 아니거든요.
상대방에 따라서 1~5만원정도는 그냥 네고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거 있잖아요...
"내가 어디서 출발하는데.... 이 가격에 주면 살께...."
이건 뭐라고 씨부리는거죠?
구매자가 어디에 살건 판매자는 생각할 필요가 없는것이거든요.
"그래도 먼길 오니 조금은 네고해 줘야겠다....."
이것도 전적으로 판매자 재량입니다.
요즘들어서 장터에 이상한 마인드를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이 있는것 같아서 쓴 글입니다.
-ps-
4X10님....
되도않게 쑈부 보시려고 하셨는데... 아쉽습니다.
님이 제시하신 금액보다 조금더 싸게 다른분께 팔았어요.
더.예.의.있.는.분.께!!!!!!
밤 10시에 사진 보내달라고 하는건 좀 그렇잖아요?
제가 그시간에 뭘하고 있을지알고??
그리고.... 사진 다 새로 찍어서 보내주니 어디서 거래 하시나요?
판매글 안읽어 보셨나요?
님이 어디 살건 네고 해 주는건 제 마음이에요.
왜 구매자인 당신이 니 마음대로 20%네고를 생각하세요?
전에 어깨 빠져서 시즌권 양도하려는데 여자분이 좀 싸게 달라길래 그래 어차피 못타는데 적정 시세보다 싸더라도 기분좋게 팔자라고 했음.
(제 직장은 천안 시즌권 팔기 위해서 본가 청주서 빠진 팔을 껴안고 천안까지 올라감) 경기권 사람이었는데 도착해서 전화했더니 인터넷 뒤져보니 15만원 이렇게 온라온거 있다고 제가 너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15만 시즌권은 양도 불가능한 시즌권팔이들이 파는 시즌권이었음. 그래서 자기는 못사겠다고. 아직 출발도 안했다는거임. @@;;; 차근차근 설명해 드렸죠. 그랬더니 그래도 너무 비싸다고.... @@***
하....진상도 그런 진상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결국 당시 적정 시세가 32~33이었는데 25까지 깎아주니 그때서 자기 출발한다고....ㅠㅠ
도착해서도 하도 진상 부리길래 어깨도 아프고 짜증도 나고 이런 진상 진상 개진상 내 여태까지 본적이 없어서 23만에 양도해줬음.
할인권까지 드렸는데도 가는 순간까지 15만짜리도 있는데 씨부렁 씨부렁. 내가 차비 드릴테니까 가서 15만짜리사서 타시다가 10배 물어내고 개쪽이란 쪽은 다 파시라고. 그때서야 조용해지더군요.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쿨거래였습니다. 하...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요.
(제 직장은 천안 시즌권 팔기 위해서 본가 청주서 빠진 팔을 껴안고 천안까지 올라감) 경기권 사람이었는데 도착해서 전화했더니 인터넷 뒤져보니 15만원 이렇게 온라온거 있다고 제가 너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15만 시즌권은 양도 불가능한 시즌권팔이들이 파는 시즌권이었음. 그래서 자기는 못사겠다고. 아직 출발도 안했다는거임. @@;;; 차근차근 설명해 드렸죠. 그랬더니 그래도 너무 비싸다고.... @@***
하....진상도 그런 진상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결국 당시 적정 시세가 32~33이었는데 25까지 깎아주니 그때서 자기 출발한다고....ㅠㅠ
도착해서도 하도 진상 부리길래 어깨도 아프고 짜증도 나고 이런 진상 진상 개진상 내 여태까지 본적이 없어서 23만에 양도해줬음.
할인권까지 드렸는데도 가는 순간까지 15만짜리도 있는데 씨부렁 씨부렁. 내가 차비 드릴테니까 가서 15만짜리사서 타시다가 10배 물어내고 개쪽이란 쪽은 다 파시라고. 그때서야 조용해지더군요.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쿨거래였습니다. 하...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기분푸시고 좋은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