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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발차기가 왜 나쁜지 모르겠네요? 겉멋만 든 조선땅이라 다들 그런 다지만... 뒷발차기는 유용한 기술에다가, 때때로는 스탠스가 과도하게 넓다던가, 양발 바인딩 각도가 과도하게 덕스탠스로 같은 각도로 벌어졌다던가, 보드가 너무 가볍거나 얇거나 너무 짧다거나, 보더가 무릎이 아프거나 하체힘이 딸리거나, 심지어는 이럴 때 급사를 내려온다거나, 아주 여러 상황에서 그럴 수도 있는건데, 뒷발차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초보인 걸 알았다는 둥 좀 잘난척 하는 글을 자주 보게되네요...이런게 바로 한국 미성년들의 사고일까요? -_- 라이딩 폼이야 어쨌건 안 넘어지고 내려오면 된다고 보는데요...
글구 카빙하면 잘타는 거고 슬라이딩 턴 하면 좀 못 타는거구.. 이런 글도 자주 보이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카빙턴은 슬라이딩턴에 비해 쓸모나 효용성이 그다지 많지 않은 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에 살다보면 남 잘 되는거 못 보고 남이 자기랑 틀린 거 못보고 , 남의 흠집을 찾아야 직성이 풀리며, 띄워주고 싶은 사람 찾기, 내리깔고 싶은 사람 찾기에 혈안이 된거 같습니다. 약간 멕시코 사람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약간 촌 스럽다고나 할까.. 물론 훌륭한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인터넷에 보면 정말 으휴...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질투심이 강하며 잘 된 사람이 있으면 묻어가며 도와주며 같이 잘 되는게 아니라, 왜 나 보다 못난 놈이 잘 됬지? 하며 시기하고 끌어내리기 바쁘죠... 정말...민도가 낮은 분들이 꽤 있는 거 같아요...
혹시 그 동영상 링크 공유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