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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6/17 인사노 사용중인데 보아가 조금씩 풀리는거 같아서
다른 부츠 알아 보고 있습니다.
라이딩100%인데
퀵레이스,보아 에 라이딩 추천 제품이 많더라구요..
32팀투 나 프라임은 사용자가 많이 없는듯해보이고;;
퀵레이스 까지 생각 해서
살로몬 하이파이
32 팀투
32 프라임
이렇게 보고 있는데 이거다!!싶은 추천기나 사용기가 없어서 좀 애매하네요;;
한두번 라이딩 하고 나면 아치부분이랑 발바닥이 아파서 ;; 인투이션 조합도 생각 중인데
어차피 인투이션이너로 가면 이왕 안풀려버리는 끈이 나을듯 해서 추천이나 사용중이신 분들 제품 어떠신지요 ??;
보아는 풀리는게 아니고 보딩을 하면서 내피와 외피가 자리를 잡으면서 텐션이 느슨해지는 것입니다. 이 현상은 퀵레이스나 끈부츠나 동일하게 생기는데 끈부츠가 안풀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처음부터 강하게 묶기 때문입니다. 보아는 두세번에 걸쳐 조금씩 추가로 조여주면 딱맞게 피팅이 됩니다. 끈부츠의 경우 힘들게 묶고 초반에 압박감을 두어번 라이딩 할때까지 감수해야 하는 불편이 있죠. 적어도 라이딩 위주라면 단단한 보아부츠가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써리투 프라임까지 써봤지만 인사노만한 부츠는 없었다고 느낍니다. 특히 써리투는 내구성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부츠텅이 금방 물러지고 접혀버립니다. 프라임도 단단하긴 하지만 파크용이란 느낌입니다. 보아부츠는 플렉스가 낮은 부츠라 하더라도 와이어가 지나가기 위한 몰딩이 내장되어 있어 대부분 내구성이 좋은 편이라 하더군요. 탈론도 한시즌 썼는데 내피의 쫀득함은 탈론이, 전체적인 라이딩 부츠로써의 성능과 탄탄한 텅의 받쳐주는 느낌은 인사노가 짱이더군요. 정리하자면 보아부츠는 첨에도 확 조일 수 있지만 두 세단계에 걸쳐 점차적으로 조여서 피팅하는게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