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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간 월~토까지 매일 PT를 받았습니다.
첫날은 물개아저씨처럼 하체를 끌면서 집으로 갔는데
지금은 당당히 오다리로 집까지 걸어가는 상황으로 바뀌었네요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오전 , 야간 2회 씩 타보고 느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오~~~ 업 할때 쭉쭉 일어나지는군 !!!
2. 그전에는 못 버텼던 속도에서 턴 할때도 버텨지는군
3. 오......... 급사 , 습설 , 범프에서는 한 두턴 더 하고 털릴 수 있는군
4. 오 ... 보딩 후 다음날 근육통이 없군
5. 오!!!!! 다운 줄 때의 복부팽만감이 사라졌군
대략 요 정도입니다.
젊은 시절로 다시 돌아가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젊었을때와 비슷한 라이딩을 해서 기분이 좋네요
계속 운동해서 올해는 꼭 러시아 어딘가에 있는 비키니 스키장으로 원정을 꼭 가리라 다짐해 봅니다. ..스바시바....
시즌중엔 허벅지 두께가 점점 두꺼워지더라능...^_^
보드나 스키나 제대로된 자세로 한다면 정말 엄청난 하체운동이죠...
모든 스포츠는 결국 체력 & 근력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