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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에 회사동료들과 스키장을 가게되어 보드처음 입문 했습니다.
그뒤로 시즌권 끊고 매시즌 10회정도 출격하였습니다. 직장인인관계로 한시즌에 그정도밖에 못타지더라구요 ㅠ
강습 받은적은 한번도 없고 주변에 같이타는사람도 없는지라 혼자서만 타다보니 지금 내가 제대로 타고는있는건지
자세는 이상하지 않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주변조언없이 혼자서만 탔으니 아마 자세는 웃길것이라 생각됩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트릭은 겁이나 작년해 도전하려도 무서워서 못해보고 라이딩만 하다 보니 흥미도 조금씩 떨어지고 하는것 같습니다.
웰팍 초급중급에서는 제생각에는 그냥저냥내려오는 정도이고 상급코스에서는 아둥바둥 살려고 겨우겨우 내려오는정도 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기본부터 다시 강습 받는게 좋을 까요? 5년동안 타던데로 그냥 타는게 나을까요?
하루정도만 원포인트라도 해야하나 생각이 많아져서 묻답에 조언 올립니다.
저랑 거의 같은 상황이시네요.
저도 강습받아본적도 없고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어서
친구한데 동영상 촬영을 부탁하여 보았더니 자세가 이건머..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초 강습부터 다시 받아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하이원에서 중급정도는 무난하게 내려옵니다만 역시나 자세 부터 교육을 받은사람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