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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턴은 상대적으로 각도도 나오고 엣지에 몸이 잘 실리는 느낌인데,
힐턴은 뭔가 각도도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고, 잘터지는 느낌입니다.
힐턴시 발에 힘을 더 줘서 각을 더 세워야하는지 아님 자세를 더 낮춰야하는지 문의드립니다.
2016.12.21 13:06:52 *.116.15.180
지나가는 오징어 입니다.
힐턴때 터지는 분들 보면 대부분이 과하게 어깨를 여시더라구요~
억지로 손을 짚으려 한다던가 시선이 몸에 비해 너무 넘어간다던지의.....
그로인해 상체가 턴 반경 안쪽으로 이미 넘어가서 터질 수 밖에 없는 상태인 것 같은데
제 짧은 생각에는 프레스나 자세보다는 본인의 골반 위치에 맞는 상체와 시선위치를 잡는 것이 제일 우선인것 같아요~
2016.12.21 13:10:34 *.222.74.204
포워드린..!
2016.12.21 13:11:34 *.146.32.231
저도 비슷한 상태인데,
대충 진단해 보니, 어깨나 시선등이 토에 비해 부족한거 같더라구요
왜 힐이 어렵다고 하는지 새삼 느끼는중입니다.
2016.12.21 13:22:01 *.237.122.61
2016.12.21 14:07:58 *.141.83.10
어떤 종류의 라이딩인지는 모르겠지만, ID를 보고 유추해서 말씀 드리자면
힐엣지로 체중을 넘기는 연습을 좀 더 해보세요. 그리고 전향이실 경우
엣지 체인지로 몸을 넘겼을 때 힐턴에서 데크와의 밸런스도 생각 해야 합니다.
최대한 앉으려고 노력하지도 마시구요. 역설이지만 슬롶과 더 가까이 주저 앉으려고만 하면
엣지각은 점점 죽습니다.
왜 앉는지, 앉았을 때 다른 관절들은 어떤 상태를 유지 해야 하는지, 기껏 힘들게 눌러놓은 프레스를
엣지에 손실없이 어떻게 전달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겁니다.
2016.12.21 15:09:17 *.254.111.248
슬롶과 더 가까이 주저 앉으려고만 하면 엣지각은 점점 죽습니다.
요 말씀은 완전 공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뭐랄까 날의 반대로 어깨를 올리려고 했을때 날이 더 서고 박히는 느낌이랄까요...
2016.12.21 16:08:41 *.33.165.33
2016.12.21 16:29:42 *.141.83.10
보통 전향상태에서 토턴은 밸런스 유지가 어렵지 않은 반면 힐턴은 밸런스 잡기가 까다롭습니다.
엣지를 넘길 때 몸의 방향과 데크의 위치를 한번 생각 해보세요.
전향 상태에서 힐턴으로 무게중심을 넘기려고 하면 발 각도와 골반의 위치로 인해
무게중심은 테일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잘 타시는 분들의 영상을 유심히 보세요. 그리고 정면에서가 아닌 측면에서
힐턴시 상체의 움직임이나 골반의 위치를 잘 기억 해보세요.
지나가는 오징어 입니다.
힐턴때 터지는 분들 보면 대부분이 과하게 어깨를 여시더라구요~
억지로 손을 짚으려 한다던가 시선이 몸에 비해 너무 넘어간다던지의.....
그로인해 상체가 턴 반경 안쪽으로 이미 넘어가서 터질 수 밖에 없는 상태인 것 같은데
제 짧은 생각에는 프레스나 자세보다는 본인의 골반 위치에 맞는 상체와 시선위치를 잡는 것이 제일 우선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