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우연스럽게 지방으로 파견을 나가게되어
예상치않은 파견비가 뙇 생겼드래요.
그래서 그 파견비로 라이딩을 좋아하던 저는
헝글에서 알아보다 저 조합으로 구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어정쩡한 자세와 늘지않는 실력으로
웰팍을 기어다니고 있는데... 강습을 받아볼예정이긴하나
신발이 너무 하드해서 도저히 컨트롤이 어려운 느낌이
많이 드네요. 주변사람꺼 말랑한거 신으니 왠지 한결 편하구요
카빙을 하려고 기울기를 주려면 신발이 하드한 만큼
제 몸을 기울여야 하는데
땅과 뽀뽀헐까봐 무서워서 갈수록 어정쩡해집니다..
신발을 말랑한걸로 바꿔볼까요
어찌하면 제 어정쩡한 기울기를 줄수있을까요
이상 허접한 직딩 주말 웰팍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