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5학년이 적당합니다. 저학년때는 본인도 무서워 하기도 하고 저학년대상으로 학교에서도 스키캠프만 가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스키위주를 가르쳐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릴때는 옆으로 가는 운동을 읽찍 가르치는게 좋지 않다고 하는 얘기도 듣고 해서 초등 고학년에 가르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연년생 딸인데 열살 열한살때 남편과 제가 사이드슬리핑과 앞낙엽만 가르치고 렌탈샵 강사님께 4시간 붙였구요 턴까지 알려주셨고
첫째는 바로 그렇게 턴을 익혔고 둘째는 좀 더 타다가 익혔어요
그게 작년시즌에 일어난 일이고.. 올해 가봤더니 턴 안 잊어먹고 잘 하네요
울애들은 피겨를 한 일이년 타서 균형감각이 좀 더 있었을지도 몰라요
근데 보드가 왜 성장판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지 모르겠어요.. 신빙성있는 얘기인가요? 몇년전에 뭔 의사가 한마디 거들었다던 것 같은데.. 그사람이 소아 정형외과 전문의도 아니고 보드에 대해서도 전문가도 아니고.
성장판은 다른 운동하다가도 다칠 수 있죠.. 보드를 타기 때문에 유독 성장판을 다치는 건 아닌듯요.
보드 정상적으로 타다 어느날 갑자기 한방에 잘못될 가능성이라면 스키를 타다 혹은 인라인을 타다 혹은 태권도를 하다 혹은 걍 뛰어놀다 한방에 잘못될 가능성과 비슷할 듯요
울둘째가 트램폴린에서 놀다 팔이 부러진 적이 있거든요
스케이트는 8살때부터 2년반을 타고 발레도 시키고 했는데
뭔 운동을 시킬때마다 성장에 안좋다는 소리 늘 있던데
정작 다치는 건 뛰어놀다 였네요
현재 애 둘다 키가 또래보다 커요
초등5학년이 적당합니다. 저학년때는 본인도 무서워 하기도 하고 저학년대상으로 학교에서도 스키캠프만 가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스키위주를 가르쳐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릴때는 옆으로 가는 운동을 읽찍 가르치는게 좋지 않다고 하는 얘기도 듣고 해서 초등 고학년에 가르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