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후배랑 내기?해서 소개팅 이용권 3회를 얻었죠.
그것도 1년 3개월 전에...
문득 생각나서 저번 모임에서
나ㅡ 어떻게 된거야? 말을 안하니 그냥 넘어가.
후배ㅡ 오키... 기다려봐.
오늘 문득 톡이 오더군요.
후배ㅡ 오빠... 군산에 ?살 언니 있고 남원에 ?살 언니 있는데 어때? 둘 중에...
나ㅡ 그러지 말고 내가 너 남자 소개시켜 줄까? 평양에 차도남...
후배ㅡ 아니 새언니가 남원 사람인데 그쪽 사람들이 있으니까...
군산... 남원...
받을 걸 그랬나요. ㅡㅡㅋ
이젠 저에게 연애 열정이 없어진 듯...
보드나 타야죠. 봄이 되면 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