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글 눈팅하다보면 매번 나오는 말인듯합니다.
뭐 되팔먼 어떻냐는 의견도있고, 나쁘다. 뭐다 이러쿵 저러쿵...
저에게는 그런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낭 뭔가 통수맞은 기분? 알고파는거랑 모르거파는거랑은 좀 다르죠. 그게 뭐라고 배신감도 약간 들테고..
그럴때마다 저는 가끔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차라리 전문 꾼이 등판하는게 낫지 않나...
보드샵에서 새제품만 취급하는게 아니라, 중고 데크를 시세보다 2,3만원정도 저렴하게 구매, 판매할때는 시세보다 2,3만원 비싸게. 물론 샵이 양심적이게 데크 상태를 판단하고 관리상태를 보장해야겠죠.
그러다보면 중고직거라만큼 저런 시스템도 활성화되고, 초보분들이 안심하고 장비 구매도 쉬워질 수 있고. 아니면 라이딩만하다 급 트릭 땡기시는 분들이, 트릭 입문용으로 한두시즌 탈 데크를 쉽게 구할 수 있고...
뭐 물론, 현실을 보면 새장비도 눈탱이맞고 사고, 양xx같은 샵도 많고, 저건 하나 팔아봐야 돈도 얼마 안남을테고 중고보드 문제생기면 골치아플것이며 보드판이 워낙 작다보니 거래량도 얼마 없을테니, 시도하는 샵도, 거기서 구매하려는 사람도 없겠지만요 ㅎㅎㅎ...
그냥 뻘글 적어봤습니다.
저도 그런생각을 해서 차릴까도 생각해봤는데요 감가가 너무 심한 품목이에요 ~!
한시즌 지나면 고가제품은 20~30 깍이는데 감가생각하고 매입가로 해도 안팔꺼고요 시즌 운동이라 감가가 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