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곰마을 심야시즌권 시간대로 셔틀이 시작된 첫날입니다
저도 그렇게 구입했지만 올여름에 이벤트로 엄청나게 나갔고
댓글에 심야시간대에 바글바글 하겠다는 글들이 많아서
과연 첫 셔틀이 가는 오늘...차 안에 얼마나 있을지 궁금했는데...
5분... 같이 가셨습니다
태릉으로 들어오는 길은...글쎄요 저와 다른 남성분 2명 들어갈거 같습니다 ㅋ
아마도 어제까지 이어진 비로 상태가 좋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취소하신 걸까요
저도 그런 생각이 있었지만
장비보관함에 장비도 가져다 놔야하고
곰마을은 처음이라서 어떤 곳인지 구경이나 하려고 셔틀 티켓 취소 안하고 왔습니다
작년에 양지에서 처음으로 보드 타고 배웠는데..
일단 분위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초급자에서 타는 내내 제설기 계속 가동하면서 눈 뿌리고 있었구요
내일쯤에는 설질 많이 좋아질거 같습니다
장비보관함도 맘에 들고
새로 구입한 살로몬 부츠도 발에 잘 맞고...
곰마을도 딱이고..
1월부터 제대로 다녀서 스킬업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저와 2명 셔틀 타고 들어갑니다^^
다음주 금요일에는 많은 분들 뵙길 바랍니다
저도 그차에 있었습니돠ㅎ
먼저 올라가서 타시던 분들이 설질은 별로라 하시기에
슬롭은 안올라 갔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