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쟘 오크 하이원 시즌권 끊어보고 히팍 몇번 가보고 해서 아는데 

곤쟘 지겨운거 이해가 감당. 

어차피 정상은 하나라 게일 아니면 제타 12 세갈래 길인데 좀 길긴하더라도 지겹긴하죠. 똑같은 슬로프 느낌. 

그나마 제타는 사람 마나 전 게일만 주구장창 탓는데 그나마 산타기 게일이 젤로 조음. 

오크는 좀 아기자기한 맛이 잇긴해요. 근데 슬로프 길이는 곤쟘이 더 깁니다. 좀 타신다면 오크 b나 c코스로 가면 되고.. 

d코스 둔턱은 최강의 둔턱이죠. 점프하기 조음. 베어스나 히팍스패로우가 아기자기한 둔턱이 많다면  오크 d는 그야말로 한방  여기서 킥 제대로 뛰면 웬만한 킥 중급까진 뛸듯.. 히팍 킥 첫뻔째 잇는거.. 

하이원 히팍 용푱이 멀어두 제대로 탈라믄 여기만한데가 없죠. 

지산과 양지도 그냥저냥 탈만함당.. 슬로프가 곤쟘만큼 길진 않아도 아기자기한 맛은 잇어요. 

슬로프가 아무리 길어도 단조로우면 쉽게 질리는 편인데.. 양지나 지산은 산정상이 달라서 아기자기한 맛은 잇음. 

곤쟘 백만원 주고 시즌권 끊엇을때랑(락카포함) 오크 십만원대 중반 시즌권때 끊었을때 비교해보믄 오크가 나앗어요. 

글고 곤쟘 알파인족 만음. 슬로프가 넓어서 카빙하긴 조음.  알파인족 옆으로 스쳐가는거 주의해야함. 나야 덕으로 알파인 제끼지만 낄낄낄 

오늘 주간(아침) 상황은 완전 엉망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