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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주에서 솔로보딩하다 잠깐 탐탐왔네요.
여러가지로 멘붕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탔을때 슬라이딩턴으로 짧은 숏턴으로 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숏턴은 커녕 길게 턴하는것도 안되네요.
레귤러 기준 베이스 보고 내려가면서 턴할때 토턴이고 산 정상 보면서 턴하는걸 힐턴이라고 하죠?
토턴은 잘되고 컨트롤도 쉬운데 힐턴할때 어깨가 안열리네요. 마음은 돌고싶은데 도는데까지 시간이 꽤 걸려요 ㅠ
특히 뒷발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막판에 뒷발 차기도하고요. 원래 초보이긴하지만 지난번에는 뒷발차기 안했거든요(같이간 지인피셜)
또 문제는 롱턴 연습하는데 "토턴 - 슬라이딩 - 힐턴 - 슬라이딩"에서 힐턴-슬라이딩 사이에 자세잡는데 시간이 꽤 걸리네요. 그러다가 브레이크 걸려버리기도 하고요. 흔히 슬립이라고 하나요? 슬립이 꽤 많이 나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