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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까지만 해도 경남지방에 사는걸 스키타기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제주에 내려와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경남지방에 있는것도 다행이라 생각해야 될듯하네요.
스키장있을때는 눈이 오고 영하20도가 되어도 추운줄 모르겠던데...
제주에 있으니 영상3도만 되어도 너무 춥게 느껴집니다.ㅜㅜ
스키장가고싶은데...........여기서 지금 움직일수가 없는 상황이라..........
향수병(?)걸릴거 같네요.
작년에 제대로 배워서 이번시즌에 좀 재미있을려고 했는데....
눈앞에 아른거림..
그냥 하소연입니다. 가지도 못할 스키장인데.......ㅎㅎㅎ장터기웃거리고 신상아이쇼핑이나 하고....
미쳐가는거 같아요.
보더장비보다 골프장비를 봐야될듯하네요. 겨울이라도 영하로 잘 안내려가서 땅이 안얼어 공칠수 있는건 장점인데...
그래도 겨울에는 스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