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놔두고 굳이 알펜가신다면 실망하지마시길 ...ㅠㅠ

그냥 그렇습니다.

알펜을 왜 가겟습니까.. 싸니까 가는 거지요~ 

알펜 몇번 가봣는데 예전에 참 행사를 마니 햇드랫지요. 

보통 주간권도 이마넌이믄 떡을 쳣는데... 

일단 시설은 조아요.  휑하니 문닫은 데도 많구요. 

슬로프는 머라 말하기 그렇지만 강원도설질이라 눈 마니 오믄 조아요. 

다만 똥바람이 심함.  바람 심하믄 용푱 저리가라임.  글고보니 바람 심한데가 오투가 최강이엇군하.. 

암튼, 눈오는 이후 설원 정상 올라가서 보믄 경치는 정말 손에 꼽을만함.. 아직도 폰에 간직할 정도.. 

콘도 시설 훌륭하죠. 물론 갈지 안갈지 몰지만.. 

슬로프도 탈만함당.. 용푱보다는 황제보딩 가능하겟죠.. 

친구들끼리 여럿이서 갈믄 탈만해요. 

예전에는 오션 700이라해서 행사로 맆권이랑 같이 팔앗는데 같이 이용해도 좋습니다. 

오전에 보딩하고 오후에 노천탕가서 뜨뜻하게 지지믄 금상첨화.. 

용푱을 갠적으로 젤로 조아라하지만 알펜도 살앙해주센 낄낄낄

알펜 가는길에 주차장에 눈쌓이믄 드리프트 하기 조앗는데 ㄷㄷ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