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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슬로프 단체관광객들이 점령
2번슬로프 추가 제설을 했으나 이미 비로 폭망한뒤라서 얼음알갱이 와 제설기주변의 신설이 중간중간 다른 설질을 보입니다
3번슬로프 하단 정설시작
5번슬로프 그나마 오늘 가장좋은 설질을 보이네요 특히 왼쪽은 그나마 탈만했습니다
6번슬로프 오늘 오픈했으나 그냥 자갈밭
7번슬로프 고질적인 많은눈 그것도 비로 폭망한 얼음알갱이가 너무많아서 배타는 느낌
그냥 데크가 둥둥떠다님
눈썰매장 코스가 너무 심플해서 꼬꼬만들만~~
전체적으로 기존에 폭망한 얼음알갱이를 어느정도 제거후에 추가정설하는게 좋았을것같은데 이게 섞여서 회복할수준이 아닌것같은데 내일 또 비예보 어찌될지 ㅠ.ㅠ
*오랜만에 돌아온 지산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지산콘도뒷편에 집들이 들어섰네요 예전에 밭이 있던 자린데 여기 인허가 안나오던지역이있는데 ㅎㅎ
-리프트 하차장(슬로프상단)에 흡연하는사람이 없어졌네요
그런데 리프트에서 한무리 담배피면서 올라가네요
리조트에서 곳곳에 흡연공간을 만들어줬건만 어디가나 이런 a3%&^%@^
그래도 전체적으로 흡연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어서 쾌적해졌네요
-사람이 진짜 많이 줄었습니다
이정도는 몇년전 주중인파수준입니다.
지산 3년차 시즌권자인데..
지산 시즌권이 저렴해서 계속 이용하고 있지만..
오늘 지인이 곤지암에 놀러 오라고 해서 가봤더니 이게 왠일? 지산과는 사뭇 다르게 설질이 좋더군요.
어제 땡보를 했었기 때문에 지산 타고 난후 오늘 곤지암 아무 기대 없이 갔었는데 너무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물론, 곤지암과 시즌권 가격이 2배 차이 나지만.. 지산 분발 해야 될거 같습니다.
3년차 시즌권자로서 아쉬운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