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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헝그리보더, 솔로보더이니 원래 곤도라에 장비 혼자 잘 꼽습니다.
보통 그거 꼽는데 특이사항이 없는 이상 스스로들 잘 꼽으시리라 봅니다만
곤도라 탑승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고객님들 편의를 위하여 장비를 곤도라에
꼽아 주십니다.
참 고마운거죠.
하지만
하이원은 더이상 직원들이 장비를 못 꼽아 줍니다.
직원분들이 더 미안해 하시더라고요.
"저희도 꼽아드리고 싶지만. 강성 민원이 생겨서 더이상은 못 꼽아드립니다."
내용인 즉슨.
고가의 무슨 장비를 사서 무지하게 아끼고 싶었던 고객님이
자기 장비가 너무 심하게 꼽히셔서 무지하게 맘 상했던지
고객센타에 엄청난 강성 크레임을 걸으셨다고 합니다.
장비 새로 산 마음은 이해 하겟지만..
그건 좀 아닌거 같다.
덕분에 하이원 고객분들은 그동안의 곤도라 탑승시 장비 받아주던 직원들의
노고를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주말 심하게 넘어져서 온몸이 쑤시는 1인
안보 하셔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렇게 고가의 장비이면 자기가 꼽고 그러지..왜 맡기셨데요......다른분들 불편하게................
참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