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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곤도라에 같이 탄 중년 분이 그런 소리를 가족에게 하는데 정말 갑질이구나 생각 들었네요.


23~25일 와이파이님 허락으로 간만에 3일 하이원 들어갓습니다.

지난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햇거든요.  지난시즌 중반에 비때문에

우비타고 내려갔던 것도 생각나고.


하지만 정말 놀라운 대처 능력과 23일 하루 종일에 가까운 눈으로 거의 퍼팩트하게

제설정설이 되어 24일 25일 좋은 컨디션(날씨가 더운게 좀 뭐햇지만)으로 라이딩 했습니다.


하지만 날이 더워서 눈이 녹는건 어쩔수 없자나요..ㅡ.ㅡ

갑질 A 님  그렇게 정설, 제설 하느라 고생해서 고객님 타기 좋게 어렵게 많들어놨는데


시설팀 누구에서 갑질 전화하는건 

아니죠~~~

그건 아니죠~~~


역시나 갑질이 많은 하이원 입니다.

엮인글 :

Quicks

2016.12.26 10:53:54
*.147.155.163

하늘이 도와주지 않는 것을 리조트에 전화해서 갑질하는건 정말 심각한 블랙컨슈머인듯합니다.

자기가 자영업하는데 누군가 블랙컨슈머로와서 제대로 당해봐야 그 느낌을 알듯한 분이군요....


아로새기다

2016.12.26 11:06:33
*.107.180.223

ㅋㅋㅋㅋ진짜 별ㅋㅋㅋ

타이밍벨트

2016.12.26 11:09:34
*.202.135.114

가족 앞에서 허세 부리는거 아닐까요??? 

차박사

2016.12.26 11:22:05
*.17.85.34

혹시 하이원 직원이신가요? 어떻게 내부사정을 저리 잘아시지;; 아이디도 그렇고...

하이원광식이형

2016.12.26 11:24:06
*.162.233.119

ㅜ.ㅜ 하이원에 살고픈  주말 보더 입니다. 

혼자 타다보니,  리프트 곤도라 탈때 보통 노래를 듣는데. 귀아파서 안들을때는 옆사람들

이야기가 다 들리다보니. ㅡ.ㅡ

올해는 정말 갑질하시는분들이 더 많아진거 같네요.


EISE-김재현

2016.12.26 12:37:44
*.33.178.224

저는 어제 하이원 시설관리부장님 슬롶관리부장님 그리고 안경 끼신 하이원 전체 관리자님을 우연찮게 곤돌라에서 마주쳤는데... 정말 매너좋으시고 고객 생각하는게 다른 스키장이랑 달랐습니다 ㅎㅎ 먼데서 왔다고 하니 50프로 할인해줄테니까 더 타고 가시라고 ㅎㅎ 아무튼 저는 죽을때까지 하이원 갑니당~

네이뷔

2016.12.26 12:40:28
*.62.215.132

허세부리는거죠ㅋㅋㅋㅋㅋ 하여간

폭풍세수

2016.12.26 19:04:38
*.200.6.147

하이원 만큼 고객 응대 잘 하는 곳도 잘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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