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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성장한다고 느끼는 1인인데....작년부터 헤머덱 입문후 올해 새롭게 느끼는게
토넌과 힐턴의 리바운딩 차이를 느끼네요~~
토턴에서 힐턴으로 바꿀시 리바운딩이 잘 느껴지지만
힐턴에서 토턴으로의 변경시 리운딩이 토턴만큼은 잘 안느껴지네요~~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동전줍기 엉카 다 가능합니다 기울기도 충분히 쓰고 다운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 )
제가 생각한 문제점은
1. 기울기를 의식한 나머지 데크를 잘 누르지 못한다
2. 턴의 회전반경이 잘못되어 엣지체인지 타이밍을 놓친다(전 좀 말고 올라가는 편입니다)
3.당연한 결과이다(발가락에 힘을주어 누를 수는 있지만 뒤꿈치에는 힘을 주어 누르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에 누구나 그런 차이를 느낀다)
고수님들 답변좀...
참고로 데크는 캐논볼입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힐턴시 프레스가 잘 안들어가는거죠. 말로만 들어선 문제가 뭔지 알기 어렵습니다.
대충 자주 발견되는 문제점이라면
1. 업다운이 느려서 힐턴이 너무 길다. 속도가 다죽고나서 업을 하니 리바운딩이 없다. => 2번이랑 비슷한 내용인듯
2. 그냥 자세가 균형이 안맞아서 프레스가 들어가지 못한다. => 이건 1번이랑 비슷한 듯
3. 데크는 하드한데, 중급경사에서만 타서 속도가 안난다.
정도인듯 합니다.
토턴에서 리바운딩이 있다면 3번은 아닐 가능성이 높군요.
영상게시판에 올리시는게 더 좋은 조언을 들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리조각)
전 거의 타이밍 문제라고 봅니다요. 어떠한 판떼기더라도 눌른다는느낌이라기보다는...체중+원심력으로 인하여 데크가 휘게 되고 그 휨을 해소하는 상황에서 나오는게 리바운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리바운딩이 토에서 힐로 전환하는경우엔 과감하게 던질수 있기 때문에 쉽게 느껴지지만, 토에서 힐로 갈경우엔 거의 과감하게 못던지는 경우가 더 많은게 간단한 이유라 보고...
언급하신 상황이시라면 아마 회전타이밍에서의 감압이 늦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요.
본인이 생각할땐 완전 빠르게 하신것 같아도 데크가 볼땐 별로 아닐수도 있고..힐턴과 토턴사이의 타이밍을 맞추시다보니 몸이 적응하셔서 리바운딩 타이밍이 안나오실수도 있으실것 같습니다요.
저도똑같습니다 레귤러기준 힐턴시 엉덩이가 땅이랑 더 가까우니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ㅋㅋ근데 탈수록 토프레스 강도가 올라가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