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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안하고 온 자들이 빌빌거리면서 그 게으름의 죗값을 치르고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줄 알고 저는 어제 땡보타고 와서도 피곤한 몸을 일으켜 데크 세 장을 다 곱게 왁싱해서 차에다 실어 놨지요.
지지난주에 윈터타이어로 교체도 해놨고..
일주일간 식단도 다 짰고.. 재료 체크리스트도 만들어놨고
이제 퇴근만 하면 되네요.. 완벽하다 완벽해
2016.12.26 15:33:21 *.146.32.231
이렇게 야근을 하게 되는데.....
2016.12.26 15:36:51 *.131.153.130
이러시지 마세요.. 안그래도 앞으로 두 시간 반 별 연락없이 평안하게 끝나기만 가슴졸이며 기다리고 있는데...
2016.12.26 15:34:39 *.62.172.216
2016.12.26 15:37:39 *.131.153.130
이 댓글은 저 뿐만아니라 천만 헝글인의 분노를.. 부들부들
2016.12.26 15:43:23 *.195.49.116
죗값 까지야.....ㅋㅋ
2016.12.26 15:48:10 *.131.153.130
그냥 지금 조증 걸린것 처럼 뭘 봐도 웃음이 납니다 미친거 같아요
2016.12.26 15:54:00 *.90.74.125
그러나 이 데크가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거짓말처럼 야근을 하게된 그는 다음날 오후 2시가 넘어서 일어나게 되는데...
2016.12.26 15:55:08 *.131.153.130
이건 매번 우리 마누라가 바라는 시나리오.. 느지막히 일어나서 야간이나 타는..
하지만 자비심없는 알람 세개가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5분 간격으로 고막을 갈구도록 세팅되어 있습니다.
2016.12.26 16:04:13 *.116.128.253
읔.. 수요일 출격인데 왁싱을 안해놨네요. 이런. 빌빌거릴 1인 추가합니다.
2016.12.26 16:05:26 *.131.153.130
제가 왁싱을 성실하게 하는 이유는 제 몸 자체에 빌빌거림이 장착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여기에 데크까지 빌빌거리면 빌빌제곱.. 감당이 안 되죠
2016.12.26 16:05:47 *.107.180.223
저는 이번에 하이원 1+1 왁싱 이벤트로 왁싱해놨더니 뿌듯하네요...ㅎㅎㅎㅎㅎㅎ
2016.12.26 16:25:24 *.131.153.130
오 그런 이벤트도 있었나요. 요즘 하이원이 뭔가 많이 하네요
2016.12.26 16:31:00 *.107.180.223
1월 1일에도 한다고 하네요ㅎㅎ 당일에 맡기면 시즌중에 쓸수있는 쿠폰을 1개 더 주더라구요.
1회당 만원꼴이니 집에 데크 안가져가도 되겠다 싶어서..ㅎㅎ
2016.12.26 16:12:15 *.56.218.180
2016.12.26 16:25:10 *.131.153.130
금도끼ㅣㅣ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12.26 16:32:54 *.160.14.246
저는 다음주를 위해서 스트럭처까지 .... 하이원은 준비가 반이네요...
이렇게 야근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