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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덕으로 배웠습니다.
한동안 관광보딩만 하다가
요즘 카빙연습중인데 질문게시판이나 동영상이나
거의 대부분 전향 위주여서 질문 남겨봅니다.
18/-6 정도로 탑니다.
(팔자걸음 자세가 편하다보니..;;;)
카빙연습 하면서 문제가..
힐턴할때 의자에 앉듯이 허리는 펴고
엉덩이를 쭉 내려주라는데 슬립이 나는게
아무래도 엣지각이 안서서 그런거 같습니다.
앉는 자세로는 데크를 세우기가 쉽지 않네요..
오히려 뻗뻗하게 서서 기울기만 주면 좀 나은데
급사나 속도가 빠른상태에서 불안안 상태가 됩니다.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펴주면 엣지가 좀 박히는데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 불안한 자세가 됩니다.
토턴때 역시 기울기로만 엣지 박으면 나은데
급사나 속도 붙으면 많이 불안해 집니다.
정강이에 기대면서 배내밀어주라 배웠는데
요즘은 이렇게 타는분 드물더군요..;;
다들 전향으로 상체를 숙이고 타는...
정리하자면...
똥싸는자세, 오줌싸는자세
예전에 이렇게 배웠었는데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전향으로 안하고 카빙한다고할때
자세 신경쓰거나 유의할점 요령등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저도 비슷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처음에 똥싸는자세 오줌싸는 자세로 카빙을 터득해나갔는데 여러가지 칼럼이나 동영상을 찾아보니 급사나 빠른 속도로 카빙을 해야 할때는 일본 뿐만 아니라 카시쪽에서도 가슴을 진행방향쪽으로 여는 모양으로 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급사에서는 자연스레 전향이 더 편해지는것 같습니다..그리고 속도가 빨라질수록 자세가 낮아야 안정감이 생겨서 그렇게 타게 되는것 같아요.. 물론 저는 뱃살때문에 수구리는자세가 안되서 서서 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