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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의료계쪽에서 일하는데 양호선생님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와 겨울방학은 저도 탐나네요ㅠㅠ
저도 양호선생님하고 싶어요!!
혹시 보더이신 양호선생님 헝글에 계시면 고견부탁드려요ㅎㅎ
티오가 잘 안나와서 경쟁율이 장난이 아닐건데....고생하겠네요
와이파이가 보건교사 임용고시 2년전 합격!
기간제를 뚫고 싶으시면, 구인공고 잘 보시다가(교육청 사이트) 지원하세요.
면접만으로 뽑는거라 운이 많이 작용하고.. 미모, 언변, 경력... 이런거 보다는 그냥 안정적으로 문제 안생기게 원활히 일할 사람 선호. 20대 후반 ~ 30대 중반, 병원 경력 약간에 원만한 성격, 깔끔한 일처리...
지역 보건교사들과 인맥을 뚫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 (구인 정보등을 미리 캐취 가능.)
정규직으로 임용고시 볼려면, '고시'임.
타고난 머리 30% + 노력 60% + 정보력 10%.
타교과 임용고시와 다른 점은,
타교과는 갓 졸업한 졸업생들이 몇년째 죽자사자 달려드는 경우 많지만,
보건교사는 한두번 시험봐서 안되면, 간호사로 일단 취직하고 몇년 일하다가
일하면서 설렁설렁 시험 보는 사람들 + 결혼 이후에 애기 낳아 키우고 덤벼드는 사람들 많음. (울 와이프)
즉, 경쟁율은 높지만, 허수가 많음.
그래도 1~2년 죽자고 공부해야 됨. 연애는 보류하는게 현명함.
내 다시 태어나면, 양호 교사를 하리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