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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디원(듀오블레이드) 세컨덱으로 타다가 매각하고
올해 알원 모델도 구입 하였습니다.
일단 파나틱의 강점인 가벼움은 모두 갖고 있으며 (물론 디원이 더 가볍긴 합니다. 알원은 티탄 내장이라...)
한마디로 기존 디원의 조작성과 비원의 그립력을 조합한 모델이 알원입니다.
예전 사시미 같은 느낌이 올해 쫀쫀한? 느낌으로 바뀌 었는데 아무래도 윗분이 언급하신
안정감 향상으로 인한 차이인 듯 합니다.
조작성 좋고 가벼운 해머를 찾으신다면 강추 드립니다.
다만 한계체중이 낮은 편이오니 스펙상 한계체중에 맞게 길이를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무게가 가벼운 데크로 소문이 난 메이커입죠.
데크의 설계는 F2와 흡사합니다...(제리 아저씨가 설계하고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고 전년 B-ONE 과 비교하자면...
일단 진동흡수가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셋백이 지난시즌 B-ONE이 5cm 엿던거에 비해 알원은 2.5cm 이고
시승해본 결과 데크의 조작성이 기존 B-one에 비해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요.
제일 인상 깊었던건 역시 진동억제력이엿고요.
보드 크로스 용이 아닌 프리라이드,카빙 목적으로 설계된 데크라 헤머헤드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매우 재미지게 라이딩을 즐길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