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역시..짧겠죠....

 흑................ 이래서.. 무식이 죄라는말이 있나봐요......... 큰일이네요 ㅜㅜ 그냥 올 시즌 막데크 타고... 이거 여자친구라도 줘야할까요 ㅜㅜ

오 !!!!!!!

희망이 생기는 댓글이네요 :)

스탠스만 나온다면.... 충분히 타도 될까요? ㅜㅜ 마른 체형이여서 ㅜㅜ 괜찮지 않을까 해서 샀거든요 ㅜㅜ

158도 충분하실거 같은데요? 데페 우드와는 좀 많이 다를겁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데페 우드는 더 라이드 모델과 비교할 수준의 플렉스라고 생각하구요.

크로스가 생각보다 단단 합니다. 뭐 옥양이나 오예스 등 다른 티탄 해머들도 그렇지만요.

체력을 많이 빨아먹습니다. 버티는 근력도 상당히 요구 되구요.

매번 그런건 아니겠지만 체력 엥꼬나고 다리 털리기 시작할 때 잘 못 누르면

바로 패대기 각 입니다.ㅋㅋㅋ 너무 재미 있는데, 그만큼 지불해야 할 체력적인 댓가가 큰 데크라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ㅎㅎㅎㅎ 

케슬러에서 권장하는 라이더스 웨이트는 그렇습니다만

케슬러의 경우 좀 더 높게 잡아도 큰 이상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동의 하시는 케슬러 사용자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물론 코어나 다른 부분의 수명은 좀 더 짧아지겠지만 

원래 데크 제조사에서 말하는 수명은 40회 라이딩이 끝이니까요.ㅋㅋ

주말보더들에겐 해당사항 없다고 봅니다.

0.1톤인 친구가 158을 탔던적이 있었는데요. 초반엔 제대로 누르지도 못해서 질질 끌려다녔습니다.

물론 무게 때문에 턴이 터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 적은 없었구요.

전 175에 80kg 인데요. 현재 더 라이드 158 타고 있습니다.

크로스 153, 158 을 탔구요. 

심지어 가장 재미있던 데크는 크로스 153 이었습니다.

158도 충분하리라 생각 합니다.

고속에서 묵직한 안정감과 슬롶을 째고 나가는 듯한 그립감은 상당히 만족하실거예요.

하지만 타입알 처럼 말아 올리는 재미는 좀 덜 할겁니다. 워낙에 직진성이 강한 놈이라...

짧은 사이즈에선 충분히 가능하지만 무턱대고 짧은 사이즈를 추천하고 싶진 않구요 ㅎㅎ

(득이 있는 만큼 실도 많은 부분이라...ㅎ)

말아타는 재미 외에도 충분히 다른 재미가 느껴지는 데크 일겁니다. ㅎ

아직....안타봤어요 ㅎㅎ 오늘 샀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