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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째 접어들면서 이제 엣지 박고 타는 연습 하고 있습니다.
고수가 되면 막데크로도 아이스 가른다지만... 입문하는 초보에게는 낭창낭창한 데크를 가지고 엣지 박는게 너무나 힘이 드네요.
너무 하드한 데크보다는 입문용으로 우드 계열 해머데크 또는 오가사카 fc 정도 구매해서 연습 하려고 하는데...
(충청권 직장인이라서 주말에 한번 가기도 힘이 들어서 실력이 엄청나게 빨리 늘것 같지는 않아서 굳이 티탄 계열까지는 안가도 될것 같습니다.)
제 스펙은 178/70~72kg 정도 이며 pt끊어서 웨이트 몇달간 했으나 평균 남성에 비해서 근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예를들어서 데페우드의 경우에 158, 161, 163이 있는데 안전하게 158정도면 충분할까요? 163까지 늘리면 컨트롤이 힘들까요?
지금은 플렉스4짜리 프리덱 156 사용중입니다.
163이고 뭐고 그냥 연습하면 재밌게 타는데 문제는 없을까요?
발이 커서 가장 필요한건 161w 인데 이건 매물 자체가 씨가 말랐네요..
다른 회사 모델들도 158, 163 이런식으로 많이 나오는데 163짜리 거르다보니 살게 잘 없어서 라이딩 이왕하는거 긴거 사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158노리고 계속 장터 매복하는게 좋을까요? 어차피 다음 스키장은 다음주는 지나야 갈수있어서 급하지는 않습니다.
160정도 추천드립니다..
굳이 티탄계열로 가실필요는 없고요...
오가fc도 충분히 좋고...데페우드도 좋고요...
f2 세미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열심히 타셔서 근력을 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