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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투형 노무현이라 불리는 이재명에게 많이 끌리긴 하지만
한번쯤은 이런 분이 대통령인 나라에 살고도 싶네요.
아래는 주진우 기자가 겪은 정치인 문재인이랍니다.
주진우가 노건평기사로 괴롭혔을 때 민정수석 문재인의 반응.
문 : 우리 주진우 기사는 제가 청와대 민정수석할 때 절 괴롭히는 기사를 많이 썼어요.
주 :노무현 대통령 형 노건평씨는 제가 마크맨이었거든요. 뭐만 있으면 기사를 썼던 기억이 있어요.
노건평씨 기사를 쓰고 문재인 민정수석하고 ...통화를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이...
민정수석으로서 잘 감독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저한테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그 뒤 이명박 정권의 민정수석은 저한테 소송을 걸었죠.
박근혜 정부의 민정수석은 저한테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주진우가 바라는점
저는 문재인 대표가 어떤 자리에 가든 뭘 하든
하고싶은대로 막 했으면 좋겠어요.
막~~ 했으면 좋겠어요.
하고싶은대로 다~~했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이에요.
'주:'라고 써있는 부분을 읽는데, 주진우의 목소리가 음성지원되네욧!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