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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서두룬 벌일까요
부랴부랴 짐싸서 왔는데 장갑을 두고 와버렸네요
차를 뒤적뒤적하니까 목장갑 2짝과 비닐장갑이 있어서 어케든 되겠지 했는데
한시간도 안되서 축축해져서 손이 나무 시려워요 ㅠㅠ

poorie™♨

2016.12.30 09:33:00
*.255.194.11

꽁.

꽁.

꽁.

겨울 바람 때문에....꽁꽁꽁.

오케바리용

2016.12.30 09:36:16
*.226.208.176

꽁!

미밍즈쿠

2016.12.30 09:38:29
*.111.12.240

손시려워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ㅠㅠ

AllForU

2016.12.30 09:41:03
*.229.241.124

오늘 젤 추운날인데 ㄷㄷ
강원권이라면.... 저렴이 장갑 하나 구매하심이...

미밍즈쿠

2016.12.30 09:49:18
*.111.12.240

무주인데 여기도 영하 8도네요

감자..

2016.12.30 09:44:33
*.115.40.127

비닐장갑을 가장 바깥으로~~~

일단 장갑이 젖으면 안됩니다. 손에 습기가 차도 안됩니다. 그런데 지금 둘다 인듯::::

언능 손녹이시고 만원짜리 장갑이라도 하나 사세요...

미밍즈쿠

2016.12.30 09:48:56
*.111.12.240

첨엔 괜찮아서 땅좀 짚었더니 급속도로 얼어버리네요

트럼펫터

2016.12.30 09:49:07
*.90.136.77

무주시라면...무주리조트 내에서는 만원짜리 장갑은 꿈도 못꿉니다.
엉터리 고글을 구만원씩 샀었던 초보때의 기억이 ㅋ
스키샵이나 가셔야 제대로 된 장갑 싸게 사실 수 있을 듯....

아로새기다

2016.12.30 10:05:27
*.107.180.223

마트에서 만원짜리 벨트를 거기서 5만원 주고샀어요ㅋㅋㅋㅋ

하얀사자

2016.12.30 10:04:25
*.254.37.219

ㅋㅋㅋㅋ 위기대처~ 몇장더 구비하셔서 얼면 바꾸고하셔야하지않을까여 ㅋ 아님 코팅되신걸로 화이팅!!

미밍즈쿠

2016.12.30 10:09:00
*.111.12.240

지인분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공수했네요

착한아빠

2016.12.30 10:07:02
*.231.196.1

아.... 안타깝네요.. 카빙양말이라도 발대신 손에 끼우심이 어떨지요?..ㅋㅋㅋ

하야리치우

2016.12.30 16:46:52
*.223.35.140

그럼 카빙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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