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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이 보아부츠를 구해서 출격전 한번 신어본다고 신었다가
지금 못벗고 있어요
보아다이얼이 두갠데 정강이에 있는걸로 발목 부분 와이어 풀었는데
옆에 있는건 발등 부분 조절하는 거 같은데 안풀려요
다이얼 당겼는데도 발등 와이어가 안풀리네요.
아 이러고 있어야 되나 식은땀 나네요.
2017.01.01 10:05:14 *.36.137.112
2017.01.01 10:07:43 *.225.138.86
그게 참.. 종아리쪽 보아는 탁 하면서 풀리는데
발등쪽은 탁 하는 느낌도 없고 풀리지 않네요.
다시 다이얼 눌러 돌려보면 또 한칸 잠기고 아주 발저려 죽을뻔했습니다.
원래 잠금과 풀림의 차이가 미세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스키장 가져가기 겁나네요,
2017.01.01 10:05:27 *.225.138.86
아 어찌어찌 벗었습니다. 이너가 딸려올라오네요 ㅋㅋ
근데 발목 삐인듯요.
벗고보니 발등쪽 보아가 풀리는듯 안풀리는듯 참 애매하네요.
2017.01.01 10:10:15 *.36.137.112
2017.01.01 10:13:36 *.225.138.86
하아.. 그런가요? 그렇겠죠?
아 새것같은 중고를 업어와서 좋아했는데 이런 일이
정든 끈부츠가 그립네요.
출격 전에 AS 센터 다녀와야 할라나 봅니다.
2017.01.01 10:12:35 *.7.54.131
2017.01.01 10:16:08 *.225.138.86
네 벗을 때 다이얼 눌러 고정 참고하겠습니다.
좀전 상황은 부츠텅을 젖혔는데 발등 부분은 조여져있고 발목만 풀려버려서요.
반대쪽 발은 보아 두개 다 툭 하고 잘 풀렸는데 한쪽 부츠가 그러네요.
혹시 모르니 뒤꿈치를 땅에 한번 탁! 찍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