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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불새마루를 열지 않았네요.
안 그래도 불새마루 쪽은 키위만 열고, 다른 슬로프는 열 준비도 안하고 있어서 불만인데요.
올해 휘팍은 불새마루 쪽의 슬로프들은 오픈할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지금 영하의 날씨인데도, 제설할 준비를 하지 않네요.
휘팍도 불새마루 쪽 슬로프들을 열 계획이 없다면 시즌권 판매할 때, 안내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몽블랑 쪽으로 가니 사람은 비교적 적은 편이었습니다. 대기 시간 거의 없이 탈 수 있었고요.
설질은 나쁜 편도, 좋은 편도 아닌 그럭 저럭.
요즘, 휘팍에서 작정을 한 것이 하나 있는데요. 안내방송으로 고객을 고문하기.
안내방송을 시작했다 하면 1시간씩 쉬지 않고 하네요.
리프트타고 올라가면서 듣고, 슬로프 내려오면서 듣고. 잠시 쉬는 시간외에는 계속 안내방송을 합니다.
내용도 리프트 탈때는 어쩌고 ..., 내릴때는 ... 곤돌라는 8명씩 ..., 담배는 ..., 사설강습은 ...
요점만 이야기하면 2-3분이면 충분할 것을 30분 가까이, 쓸데없는 이야기 추가하고, 반복하고 ...
내가 안내방송 들을려고 스키장 왔나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