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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배운적은 없구요
보드 탄지는 한 5~6년되고 1년에 3~4번 정도만 타면서 렌탈샾만 이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요번에 장비 새로 싹 맞췄거든요
*1617 살로몬 말라뮤트, 디펜더, XLT 156*
렌탈만 해서 타다가 갑작스럽게 하드한걸로 바꾼탓인지.. 아니면 본래 자세가 안잡혀있었던탓인지..
몸이 생각대로 안갑니다ㅠㅠ
평소에 업다운하면서 턴은 여유있게 했는데 장비사고부터는 턴하다가 걸려서 넘어진다고 해야할까요
쉽게 말해서 턴이 잘 안됩니다 어젠 좀 빠르게 내려오다가 턴하려는데 턴이 안되고 걸려서 뒤로 크게 자빠졌네요ㅠ
뭐가 문제일까요?
혹시 스탠스 위치나, 바인딩 위치도 영향이 있나요?
스탠스는 가장 안쪽에서 한칸 옆에 위치하게 결합했고(양쪽동일),
바인딩은 부츠 안꼈을때 위아래로 딱 맞게 결합했거든요.
근데 부츠 끼면 발가락쪽이 많이 튀어나오는 느낌입니다ㅠㅠ
자세 문제는 아닌거같은데..ㅠㅠ 원래는 서서 턴하는것도 자연스럽게 했는데 지금은 힘들어요ㅠㅠ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영향이 없다고 볼순 없지만...베이직턴이 안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바인딩 각도는 느낌이 크게 다르긴 합니다.
영상 찍어서 올리시면 좀더 깊은 조언을 받으실수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