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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보딩하다 기본기부터 다지고자 너비스턴으로 시선, 상체로테이션, 프레스 연습 중에 있는데요.
비기너턴 연습할 땐 무게 중심을 데크에 50:50으로 두고 돌렸는데 너비스턴에서도 50:50으로 두고 하는게 맞는지요?
그리고 슬라이딩 턴에서는 뒷발에 무게중심이 좀 더 많이 들어가야하는게 맞나요?
너비스턴이 슬라이딩 턴안에 속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차이점이 궁금하네요.
질문 1. 너비스 턴시 무게 중심 배분을 50:50으로 해야하는지?
질문 2. 슬라이딩 턴과 너비스턴의 차이는 턴 도중에 테일에 무게를 더 싣는 것으로 구분하는지?
PS. 글로만 봐서 이해가 안가던 것들이 기초 연습하면서 몸으로 직접 느껴보니 하나하나씩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보딩이 더욱 재밌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펀보딩하세요!
1.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50:50을 기본으로 합니다.
2. 슬라이딩 턴이 말그대로 슬라이딩.. 미끌리며 슬립, 슬라이딩하면서 내려오는 턴 입니다. 따라서 너비스 턴도 슬라이딩턴 범주에 포함이 된다고 봐야하죠. 처음에 배우는 비기너턴도 슬라이딩턴에 해당되지요.
너비스는 간단한 상체 로테이션에 업, 다운 프레스를 주면서 좀더 안정적이 자세와 컨트롤을 위한 턴이구요. 좀더 나아가면 인터미디엇 슬라이딩턴이 되겠지요. 박정환 선수의 설명으로 중급 슬로프에서 보드 5~7장 정도의 간격으로 턴하는 기본 상체 로테이션에 하체 로테이션(스티어링)이 추가된 턴이 인터미디엇 슬턴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https://vimeo.com/17182373 너비스턴
https://vimeo.com/17184506 인터미디엇 슬라이딩턴
참고하세요. 리키님 영상도 검색해서 슬턴, 카빙 종류 보시면 쉽게 이해갈 수 있을꺼에요.
1.언제나 50:50으로 생각하고 라이딩을 합니다
2.너비스턴과 슬라이딩턴의 가장 큰 차이는 하체스티어링과 엣지체인징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턴진입과 마무리까지 전-중-후경으로 이뤄진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진입시 몸을 던지는 느낌으로 연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