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혼자 하이원왔다가 오늘은 휘닉스파크로 왔는데 ...
겨우 ...두번째타고 있을때 뒤를보는순간 직활강하면서 내려오는 여자분을 봐버림... 충돌 ㅜㅜㅜㅜㅜㅜ
아직 중학생 정도 여자아이인데 아무 말두 없구 괜찮냐구 물어보니 괜찮다구 하네요.
다행히 데크도 무사하구 몸도 괜찮은것 같아서 뒤에 앉아서 지켜보고 있으니 스키부츠는 풀러져있는데 일어날려고 낑낑거리면서 일어나지도 못함 ㅠㅠ (일어나는법을 못배운듯..?)
결국 제가 직접가서 스키폴로 스키랑 부츠 떼어주고 부츠 다시 신킨뒤 대충 일어나는법, 넘어지는법 설명해준뒤 내려보냄...
결론은 착한일함..? 과 새로산 부츠 발아파서 부츠벗고 쉬고있는건 안비밀
ㅊㅊㅊ 부디 기본적인건 레슨해주고 올려보내주길 ㅠㅠ 스키어가 데크상판으로 지나갈때가 제일 마음이 아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