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다니시는분들은 구조를 아실텐데

우라맆트 타고 올라가면 우라슬롶까지 거리가 꽤 됩니다.

쥬피터 옆에 쉼터에는 흔들의자 있구요.

우라가는 길에는 중간에 매점,전기 수전실 있구요.

쉼터근처,매점~전기 수전실 근처에서 담배 태우시는분들 많습니다.

맆트하차하고 가는 길목이고 바람부는 방향에 따라서

슬롶으로 가는분들 담배연기 다같이 나눠드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쪽에서 태우시는 분들은 최소한의 매너는 지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우라 스타트 지점 사이드에서 담배태우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겁니다.

오늘도 막런 할려고 하는데 스키어 한분이 수전실 근처에서 담배를 붙이시고

계속 내려오시더군요.

스타트 지점까지 오시길래

"저기요~ 슬롶에서는 담배 태우지 마시죠"

라고 했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바람 저쪽으로 부는데요"

하고 싶은 말이 있었지만 좀더 쳐다보다가 그냥 내려갔습니다.

에덴에서 가끔 방송합니다.

요약 하자면

' 에덴밸리 리조트는 법적으로 전체가 금연입니다.

 정해진 장소에서만 흡연해 주시길 바랍니다. '

분명히 방송을 하는데도 아직 개선이 안되네요.

저도 별거 아닌 한명의 이용자 입장에서 다른분에게 얘기하기가 쉬운건 아닙니다.

언제까지 흡연하시는 분들에게 얘기할지는 모르겠지만

문제 없이 시즌이 끝나기를 바랍니다.

에덴측에 정상쪽 흡연장소 만들어 주기를 건의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스키어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니 아가리도 저쪽으로 돌려줄까~??"

입니다.

이상 오지랍퍼 꼴뚜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