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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도대체. 저보고 무슨 바인딩을 쓰라는 거죠?
이건 저래서 안되고. 저건 이래서 안되고. 어쩌구 저쩌구. 으헝...
지금쓰는 바인딩을 또 사고 싶진 않은데. 새로 산건 헤머데크에 끼울거라. 쩝. 그냥 지금처럼 성능도 안나오는..02-03 바인딩을 계속 써버릴까..하는.
그렇다고 조강지처 데크에 장착된 09-10 바인딩을 절대~ 새로들인 첩에 옮길 순 없습니다.
아. 같은 모델 올해년식으로 또 사야하나..지겨운데.
저는 이번시즌 2개 구매해서 각 장비에 장착하고 쓴느데 스트랩 끊어진거 말고는 라쳇에 문제는 별로 없습니다.
참고로 많이 넘어집니다. 힐턴시에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머댁은 그나마 안터지더군요..
아 둘다 아주 좋아요
뭘 사셔도 후회는 없으실 듯
가볍기는 XV가 월등히 가볍구요 반응성이야 둘 다 좋구요
엘헤페는 카본 하이백 간지가 좀 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칸팅패드가 되서 좀 더 좋은거 같구요
대신에 센터링 잡는데 조금 불편하고 미니디스크라서 이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데 센터링 잡는데는
조금 불편하지만 스탠스 잡는데는 좀 더 미세하게 잡을 수 있어서 좋다랄까요
앞에도 말했지만 빨래판이 지우개같이 금방 닳고 밑부분 데크와 바인딩 부착하는 부분의 고무발판이 있는데
잘 뜯어져서 너덜너덜해져요 이거야 그냥 본드로 다시 붙이면 되서 큰 문제는 아니구요
XV는 워낙 평들이 좋아서 뭐 따로 말씀안드려도...ㅎㅎ;
아 엘헤페가 부츠옆면을 좀 갉아먹는거도 있다곤 하는데 그건 부츠랑 바인딩 궁합인지라...
제 실력 기준에선 둘 다 차고 넘치는 아이들인건 분명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