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턴 - 최종자세 가장 낮은 자세에서 턴진행시 앞발이 왼발이라면 상체 오른쪽 가슴이 다아야합니다 그래야 힐턴포지션이 유지가 됩니다

토턴 - 위와 마찮가지인 자세에서 무릎을 바깥쪽으로 밀듯이 내리고 진행방향의 반대쪽인 상체의 골반을 접어주셔야합니다~

넵! 기존 전향각 포지션을 유지한상태에서 위 무게중심을 유지한상태로 기울기로만 타는거에요 초반엔 ㅎㅎ

그러고서 익숙해지면 그떄부터 조금씩 기울기와 동시에 골반을 누르면서 타는건데 힐턴의 경우엔 토턴과 좀 달라요

직접 보여드려야 이해가 빠를텐데 힐턴은 제가 탔을떄는 약간 꽈배기? 느낌? ㅋㅋ

갑자기 달달한 꽈배기가 먹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글고 다른분은 모르겠지만.. 저는 일상생활에서 시간날떄 전신거울이나 아니면 벽에서 한발자국 앞으로 가서 그상태로 연습을 많이 하긴하는데 ㅎㅎ 이것도 도움이 꽤 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에 ㅎㅎ

이게 생각보다 쉬워요..-_-;

해본적이 없으시거나 누가 가르쳐주는사람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든 동작인데.. 모든사람 몸이 가능합니다..-_-;ㅋㅋ

문제는 제자리에서 연습은 가능하지만.. 실전 주행중이거나 경사가 점점 높은곳으로 가면 자세가 깨질 확율이 있는데...

연습,연습,연습.. ㅋㅋㅋ

주말에 휘팍한번 오세요 ㅎㅎ 여친느님 알려드릴때 같이 옆에서 잡아드릴수있어요ㅎㅎ

근데 이론보다 제가 더 못타면 우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혹시 저도 묻어가도 되나요 불편안드리고 옆에서 구경이라도..

언제든 오세요 주말엔 여친느님 알려주느라ㅡ.ㅡ;; 옆에서 타시는거라면 크게 문제없습니다 ㅋㅋ

단, 아는만큼만 알려드립니다.ㅋㅋㅋ

얼레 전향각이 상체를 완전히 세우면 후경인데요..ㅡ.ㅡ;

그상태에서 상체를 누르면(숙이면) 양쪽 발에 힘균형이 맞구요 ㅎㅎ

앞발 무릎을 핀다는건 아에 피는게 아닌 최대한 피는거에요^^;완전히 서 있는거처럼 펴서 타는분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ㅋㅋ

글고 저는 데크 스텐스를 뒷발쪽으로 한칸더 뒤로 밀어서 탑니다.. 그럼 완전히 후경이겠죠...ㅎㅎ;;

요즘 노즈드랍 연습하느라 글케 타긴하는데 그냥 타도 그럭저럭 탈만 하데요^^;

공량붕어님 고견 중에 액기스만 잘 추출해서 제 라이딩에 접목시켜서 더 완벽한 괴수가 되겠습니다는 개뿔 ㅠㅠ

읽을때는 괴수 된 느낌.... 실전엔 오징어 빙의....

공량붕어님 정보 잘 보고 갑니다 ㅎ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네요^^;

몇시즌 동안 라이딩만 하고 있는 독학보더인데 많은 글 중에 공랑붕어님 설명이 가장 이해하기 쉬웠네요.... 올 시즌은 이걸 연습하는 걸로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도 휘팍 시즌권자라 원포인트 요청 드리고 싶은데... 주말엔 제가 못가니 ... 휴........

여튼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한 건 아니지만 많은 도움 받게 되네요^^)

언제든 오실수 있을때 오세요^^

저도 잘 못타지만 요즘들어 헝그리분들 강습해주고 여친느님 매번 갈때마다 알려주고 하다보니..

점점 제가 늘고 있네요 ㅋㅋ -_-;

잘 안돼시는거나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주저없이 물어보세요~! 그래야 저도 배움이라는게 생기니까요! ㅎㅎ

이번주는 설 연휴 전후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26일 31일... 그리고는 2월 13~17일 예정이네요....

주말은 큰애랑 언제 갈 지 작전 짠 다음 결정 될 듯 합니다.

일단 이번주에 전향각으로 셋팅하고 기울기만으로 베이직 카빙하는 연습을 할 생각입니다. 여태 약한 전향각 (18/3)으로 힐턴이 안되서 고민했거든요.... 경가가 조금만 높아지면 툭툭 터지니......ㅋ

그런데 기울기로 베이직 카빙 할 때... 전향 각으로 똑바로 선 상태에서 골반을 오픈하도록 신경 쓰며 좌우로 카빙을 하는 걸 말하는 거죠? 다운 없이 그저 데크가 가는 방향 그대로...... 시선은 전방 멀리 두고........ 맞나요??

일단 완전 초기상태라면은 앞무릎은 완전히 펴시고 뒷무릎만 살짝 접으시구요

상체는 골반은 완전 열으시고 똑바로 새운 상태에서 기울기로만 카빙을 하시면돼요

어딘가 접을려고 하지마시고(고관절도포함) 시선은 노즈와 같은 방향 보시면돼요

멀리 보시는거보다 앞에 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최대한 정면을 다 바라본다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첨엔 이자세에서 보통 카빙보단 슬립형으로 타는데 걱정하지마시구요

슬립형으로 익숙해지면 좀더 기울기를 주셔서 엣지날이 자연스럽게 박히게 하시면돼요

그러다 보면 데크가 버틸수 있는 최대 기울기를 주실때가 있는데 그때는 부담가지지마시고 넘어지세요

기울기를 어느정도 했을때 넘어지는지도 알아야 데크가 딱 그때까지는 잡아주는구나 라는 감이 생겨요

몸이 완전히 선 상태에서 최대 기울기로 완벽히 적응 댔을때 그때부터 양쪽 고관절을 이용해서 누르는 방법으로 타시면돼요

* 힐턴의 경우엔 기울기를 주실때 레귤러 기준 상체 오른쪽 가슴이 왼쪽 허벅지에 가게 하시면 됩니다^^기울기만큼만

기울기를 조금만 주시면 상체가 조금만 이동하면 돼구요 기울기를 많이 주시면 그만큼 상체도 허벅지에 가까워져야해요

평소에 움직이지 않는 무릎정도 오는 의자나 벽을 잡고서 타는 자세를 연습하면 좋아요

이걸 연습할떄는 가장 중요한점은 양쪽발에 무게가 실리는 상태로 연습을 하셔야돼요

보통 그냥 벽만 잡고 기대게 돼면 양발에 무게가 실리는 느낌을 받지 못하거든요

토나 힐이나 뒷굼치 또는 발가락 쪽에 내 무게가 다 실리는 느낌으로 연습하세요^^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내일 셔틀로 들어가니 저녁에 바인딩 셋팅 후 의자 잡고 연습해 보고 슬롶에서 베이직 다시 해 봐야겠네요....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