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 일 월요일이네요
퇴근 후 평일 보딩을하러 하이원을 갔는데
밸리베이스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주인모를 데크가 광속으로 내려가더군요;;
리프트에서 고래고래 데크잡아주세요!!!!를 외쳤지만 잘 안들리는 듯 했습니다 ㅠㅠ
다행히도 바로 펜스에 박더라구요
리프트 타고 좀더 올라가는 도중 .. 단체조끼를 입은 어떤 한 여성분이 슬로프를 열심히 뛰어 내려가고 계시더라구요;;
다행히 다친분은 없었지만
리조트 차원에서라도 안전 캠페인이 필요해보입니다 ㅠㅠ
저도 스키장 처음으로 간 날..
처음으로 슬러프 올라가서 상급자인 동생이 제일 먼저 해준 말이 그거였어요
데크가 슬로프 아래로 혼자 내려가지 않게 항상 라인하고 직각으로 놓을것
경사시작되는 곳에는 한 발을 차고 나갈것
동생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