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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초등학생때부터 스키를 타왔던 한 대학생입니다.
어느날 얘기가나와 다른 친구들은 다 보드를 탄다고 한뒤로 보드를 타봐야겠다라고 마음먹고 가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강습받기는 사정상 좀 어려워서 혼자 헝그리보더에 올려주신 많은 분들의 영상과 글을 정독하고 가려고 하는데
더 주의해야할게 뭐가있을까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연기력이 필요합니다.
초보자 슬로프와 중급자 슬로프 상단 쪽에는 분명 누군가의 강습자나 혹은 친구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인딩을 매거나 매는 척하며 느긋하게 누군가를 기다려서 내가 여기에 있는거지 굳이 강습을 옆에서 들으려고 하는건 아니라는 그런 연기력이 필요합니다.
상단에서는 원하던 원치 않던 강습소리가 들리거든요 ㅎ
안전장비는 기본이겠지만 굳이 부상이 아니더라도 초보자때는 많이 타서 피곤한게 아니라 넘어지면서 누적되는 충격 때문에 다음날 상당히 일어나기 힘듭니다. 보호구가 요런 충격도 많이 완화시켜줍니다.
안전장구요... 궁디보호대와 헬맷 그리고 가능하다면 손목보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