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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112 롬 에이전트 6시즌째 사용하고있습니다.
언제나 보딩은 즐겁지만 점점 재미가 떨어진다고 할까요.. 뭔가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고싶네요
해서 헤머덱으로 넘어가볼까 해서 장터에서 1주일째 눈팅중인데 제게 맞는 매물이 안올라와요..ㅠㅠ
원래 생각하고 있던 모델은 데페우드나 오가fc인데 발이 270여서 와이드 모델을 찾는지라 매물 찾기가 힘드네요..
해서 신상으로 알아보던중 재고 남아있고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데크 중에 f2 카본이 눈에 들어왔는데
이게 올시즌 라인업이 변경되서 정보가 많이 없더군요.
제 스타일은 요새 한참 카빙턴 연습중이고 잘하고 싶지만 상급슬로프를 썰고내려오고 할 야망따윈 없습니다.
중급정도에서는 신나게 카빙하고 급사에서는 슬턴도 하면서 타고 싶은데 1617 f2카본이 제 성향에 맞을까요?
첫 해머라서 내가 잘탈수있을까 걱정도 많이 되구요 ㅠㅠ
현재 사용하고 계시거나 시승해보신분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슬턴까지 생각하신다면 카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