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방비상태에서 초보스키어의 직활강 공격을 받고 뇌진탕에 CT촬영까지 하고 난후 헬멧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낀 앵그리보더입니다ㅎ
스미스 메이즈와 아논 헬로,그리고 지로 컴바인과 번 마콘
이렇게 네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할려고 하는데요^^
메이즈,헬로,마콘은 시착해 봤지만 컴바인은 실물로 보지도 못했답니다^^;
메이즈는 L사이즈, 헬로는 XL, 마콘은 XXL사이즈가 저에게 맞았습니다.
메이즈와 헬로는 무게가 비슷하게 가벼웠구요..
마콘은 상대적으로 좀 무거웠습니다.
착용하고 거울을 보니 크기가 메이즈와 마콘은 보기좋게 적당히 비슷했는데..헬로는 쭈꾸미가 되더군요ㅜㅜ
그래서 헬로는 패스 했구요..
마콘은 무게도 가볍지 않은데다가 그..뭐시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하드햇이라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점정 패스~^^
기능성이나 안전성으로만 보면 지로 컴바인이 갑이던데요..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 착용했을때 얼마나 커보이는지를 전혀 모르겠네요..찾아봐도 언급된 글도 없구요..
어떤글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컴바인 내피쪽에 붙은 택에 '650g'이라고 적혀 있던데요..
그럼 컴바인이 번 마콘(500g대)보다 더 무겁단 말인가요???ㅠ
혹시 지로 컴바인 시착해보신 분이나 사용중이신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