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밑에분 글 보고 너무 공감이 되서 글남기게 되네요.. ㅎ
그동안 대여섯 시즌동안 땅에서 턴만해대는 테크니컬 라이딩만하다가~
너무 밋밋하고 보드에 흥미가 떨어져서..
이번시즌에 용기내서 전문강습받고 파크 입문했는데...
이건 재미가 완전 차원이 다르네요!!!! 으허허ㅎㅎㅎ
진작에 파크 입문할것을.. 되지도 않는 라이딩..강습에 비싼 헤머뎈에 ...(아까버라ㅠㅠ)
30대 초중반나이에 입문하게 된것이 그나마 다행이네요 ㅋㅋㅋ
라이딩이여 이제 안녕!!! (그동안 솔직히 너무 지겨웠다 ㅠㅠㅠ)
저도 첨에 무진장 무서워서 벌벌 떨었습니다 ㅠㅠ
막 과연 오늘 살아서 돌아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죠ㅋ
근데 안잔장구 갖추고 기본기를 배우고 작은 미니킥에서 베이직 점프 기본 그랩 두세개..
와이드박스에서 슬라이드... 완전 초보 쪼랩 파커지만...ㅋ
이것만 해도 너무 잼있네요 완전 감동의 도가니 ㅠㅠ
직장다니며 취미로 즐기기에 부담 안가는 수준에서 즐긴다면 진짜 위험성도 적고
왜 진작에 안배웠나 싶을 정도로 신세계 더군요 ㅠㅠ
라이딩도 부상 위험있기는 마찬가지인데 작은 킥커와 박스만타도 지금은 너무 잼있네요.
일용 마무리 잘하시고 담주에 용기내서 도전해 보세요 화이팅^^
파크가기.무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