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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몸으로 느끼고 있네요....


살로몬 와이드 로그? 뭐시기 신고 있는데


카빙인지 뭐시기 따라해본다고 엣지인가 뭐시기로 타볼려고 하는데


부츠에서 자꾸 발이 놀더군요


뒷꿈치도 뜨고 발등부위 부츠랑 바인딩이랑 잘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


원심력을 이용한 기울기로 타는게 맞는건지...


일요일하고 월요일날 용평 골드에서 펑퍼짐하고 칙칙한 롬프 보드복에


네썸 랩터 SP노랭이 바인딩에 헝글 스티커 붙이고 있던 허접인데


자세가 그지같았음 이라던가 보셨던분 조언좀 ㅠㅠ


보드 타면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은데 제 주위에는 왜 보드(잘)타는 사람이 없지 싶네요...


보드타러 가면서 일행땜에 중간에 두어번 서서 내려오는거 지켜보는거 그만하고 싶...ㅠㅠ

엮인글 :

시골맛

2017.01.10 10:50:38
*.36.158.121

자가장비로 시작해서 부츠가 하드한편이었는데 렌탈부츠 썼다가 죽을뻔했습니다.....

흰색풍경

2017.01.10 10:54:21
*.72.85.190

제가 나이키베이픈 이라는 농구화같은 부츠를 쓰고 있습니다. 소프트한 부츠의 경우 토엣지줄때 데크가 안딸려와서 억지로 발목힘으로 버티다가 보니 피로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하드한 부츠의 경우 텅을 밀면그대로 데크가 딸려올라오죠...그래서 하드한 부츠를 쓰는거 같습니다.

Sido

2017.01.10 11:13:16
*.62.162.101

말씀하신 부분이 반응성 부분인데
그게 급사에서 더 민감하게 작용하죠
찰나의 순간에 엣지전환이 필요해서요

하드한게 답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부츠가 접힌다는 것은
1. 힘손실
2. 힘전달의 시간지연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되요....

깜냥깜장

2017.01.11 14:39:30
*.70.26.51

찰나의 순간에, 엣지전환. ㅎㄷㄷ. !!

덜 잊혀진

2017.01.10 11:30:41
*.138.120.194

일행을 왜 기다려요.. ㅋ

ThreeSevenZero

2017.01.10 11:40:29
*.195.49.116

길고 무겁고 딴딴한 데크 사용시

부츠가 못 버텨주면 발목에 불필요한 힘을 쓰게 되서 더 체력도 빠지고 발목도 아프고....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산두부규섭

2017.01.10 18:01:51
*.87.61.223

살로몬 다이얼 로그 말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그거 신고 있는데 걍 카빙 잘되는데요 ㅎㅎㅎ

전 좀 하드한 편이라고 느끼는데 ......개인마다 느낌이 틀리니...

여튼 안보하세요^^

찬란한꼴통

2017.01.10 18:08:22
*.188.254.109

뒷꿈치가 뜨고 발이 노는건 플랙스 보다는 사이즈 미스에 가깝습니다.

오래신어서 늘어난 부츠(말랑해지면) 깔창을 한겹 더깔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발은 땀차고 답답함)

심플스

2017.01.11 07:24:16
*.70.53.57

안맞는신발을 신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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