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야간 9일 오후 탔습니다.
일단 설질은 음 용평가본날중 가장 최악이였습니다.
특히 야간 오후 레드는 항상 최악이였구요.
모글 ㅎㄷㄷㄷ
골드는 야간에 탈때 그나마 괜춘했어요.
해가 있을땐 빙판도 있고 감자는 기본에 고구마랑 무도 있고 하단은 설탕밭
근데 역시 용푱은 코스가 참 재밌는거 같아요.
약속의 땅이라며 친구놈 대려갔는게 8일 저녁엔 비오고.... 9일날은 .....
그래도 골드에서 둘다 잼나게 탔습니다.
오늘부터 추워지고 어제 상태 감안하면 오늘부턴 충분히 더 좋은 설질이라 봅니다.
어제 처음으로 골드환타스틱을 가봤는데 중간에 평지가 조금 긴거 빼곤 정말 제스타일 슬롭이네요.
왁싱하고 가면 정말 재밌을거 같아요.
암튼 설질 구린 용평도 역시 용평이다.
진태원 탕수육은 맛나더군요 간짜장하고 짬뽕은 그닥....
ps 8일9일 저놈이 보드타는거 어찌탔는지 악플이라도 괜찮습니다.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자세도 어떤지 너무 궁금하고요...
요즘 날씨가 ㅠㅠ
뭐 좀 추워지고 눈오니 좋아지겠죠...
서울 눈와서 기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