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8시 30분 도착

씻고 몸 말리고 오일 바르고 로션 바르는데 30분

마누라가 미리 피 빼놓은 부채살과 파, 마늘, 양파로 쇠고기 육수를 낸다.

무로 냉면김치용 무를 편썬다

무를 소금에 절여놓고

왁싱을 한다..

저온 왁스 녹여서 쫙 펴놓은 다음

절여놓은 무를 헹궈주고 설탕 식초 고춧가루로 간해서 냉장고로

펴 놓은 왁스 다리미로 쫙쫙 펴준 다음에

쇠고기 육수에서 뜨는 거품 걷어주고 물 추가한다

저온왁스 스크래핑 하고, 유니버셜 왁스 쫙쫙 펴 준다

쇠고기 육수에서 뜨는 거품 걷어주고 물 추가한 뒤 국간장으로 간 한다.

유니버셜 왁스 스크래핑 하고 왁싱 마무리

쇠고기 육수 면보에 걸러준 뒤 추운 베란다에 내 놓으면 냉면 육수 완성.

주말에 오전 땡보 타고 만두 쪄서 시원하게 냉면 한 그릇 하려면 오늘 해 놔야.. 냉면김치 맛도 들 거고..

아마도 자정 예상 합니다..

참고로 내일 일정은

닭봉과 닭날개 8키로를, 3키로는 탄두리 치킨용 커리 양념, 3키로는 간장마늘 양념을 해서 냉동실에 저장..

마누라가 치맥 찾을때 오븐에다 구워서 내어주면 입 딱 다물고 잘 먹습니다.

2키로는 혹여나 다른 용도로 쓰기위해 그냥 냉동실로..

물론 내일도 중간 중간 마누라 데크 왁싱을..

바쁘네요 바빠요